3-1. 제2계명.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마라(출20:4-6). | 이미순 | 2023-0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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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이 중요하다 십계명
3-1. 제2계명. 어떤 우상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마라(출20:4-6).
일본 강점기 때 한국교회의 어느 교회에 교회 한 모퉁이에 신사를 세워놓고 교인들로 하여금 먼저 신사참배 한 후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교인들은 신사에 절하기보다는 차라리 죽음을 택했습니다. 그들이 가졌던 믿음을 굳게 지켰습니다. 그들은 성경의 진리와 교훈대로 거짓 신이나 우상에게 절하는 것은 그릇된 것임으로 그들의 믿음에 따라 행했던 것입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께 믿음을 지키기 위해 무서운 대가를 치렀고 믿음의 힘으로 순교자의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이것은 바로 초대교회가 직면했던 것과 같았습니다.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열왕기상18:20-2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셀라)”(시편46:1-3)
영혼을 끌어내리는 대가로 명예나 돈을 버는 일은 어느 시대나 있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일들이 그리스도인의 가정이나 개인에게 스며들지 못 하도록 경계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성경은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기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한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6:24)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 예수님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시대도 물질이 우상이 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직업은 돈을 많이 못 벌어요.” 요즘 이렇게 말하는 아이들이 꽤 됩니다. 물질은 수단이지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되기에 아이들의 가치관이 선한 목적이 되고 넓은 세상처럼 생각이 넓혀지기를 위해 기도합니다.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하박국2:18-20)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고린도후서6:15-16) 우리에게 아버지가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리라고 하신 전능하신 주의 말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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